해외 행사시설의 온라인 홍보 방법 (호주 퍼스 컨벤션뷰로)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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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온나 입니다.


오늘은 해외 호주 컨벤션 뷰로의

행사 시설 온라인 홍보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 김덕은 대표님을 모시고

Q&A 형식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Youtube 시청 부탁드립니다.)


영상 바로가기




Q.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은 어떤 회사인가요?

A. 저희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은 현실 속에 있는 실제 공간을 온라인상에 디지털 트윈 공간, 디지털 복제 공간이 되겠죠.

현실 공간하고 똑같은 공간을 온라인상에 구축해 주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저희 주요 고객들은 컨벤션을 하는 컨벤션 센터라든지 전시회장, 공연장,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을 운영하는

운영 기관들이 저희 기술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오늘은 어떤 주제를 설명하러 나오셨나요?

A. 호주 퍼스 컨벤션 뷰로라는 곳에서 퍼스 지역에서 행사할 수 있는 공간, 행사할 수 있는 공간을 주로 베뉴라는 표현을 많이 쓰거든요.


호주 퍼스 지역의 베뉴 공간들을 온라인상으로 쭉 내부를 둘러보고 투어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퍼스 컨벤션 뷰로에서 만들어서

홈페이지 상에 게시를 해 놓았는데 그런 사례들을 공유드릴까 합니다.




Q. 호주 퍼스 컨벤션 뷰로는 어떤 곳인가요?

A. 컨벤션 뷰로라고 하면 그 지역의 행사를 유치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관입니다.

퍼스 지역에서 행사를 할 때 필요한 행사 공간이라든지 또는 숙박업체라든지 또는 사회자라든지, 현수막 업체, 케리터링 업체 등

이런 업체들을 소개해 주고요.


그다음에 그 퍼스 지역에서 행사를 할 때 어떤 지원 정책들이 있는지 정책들을 소개해 주고 지원하는 그런 기관이 컨벤션 뷰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오늘은 호주 퍼스 컨벤션 뷰로의 어떤 사례를 소개하려고 하시나요?

A. 일반적으로 행사를 하려면 가장 먼저 하는 것 중의 하나가 행사 공간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공간에서 행사를 할지 검토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그 행사 공간에 실제 답사를 갑니다.

답사를 가서 행사장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또는 짐을 이동하는 데 필요한 루트를 검토해 보고 현수막이라든지 엑스 배너를 걸 자리를 살펴보고

필요하면 여러 가시 치수들도 측정을 하고 또는 사진을 찍어서 그 사진들을 행사를 같이 진행하는 여러 관계자들에게 공유를 하게 됩니다.



호주 퍼스 컨벤션뷰로에서는 행사장을 답사할 수 있는 기능을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게 구성을 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호주 퍼스 컨벤션 뷰로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면 퍼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행사장들을

온라인상에서 3D로 투어를 할 수 있게 구성을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Q. 3D 베뉴 투어 기능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네, 3D 베뉴 투어 기능은 실제 베뉴 공간 행사장을 둘러보는 것을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실제 공간을 걸어가듯이 온라인상에서 공간을 걸어볼 수도 있고요.

계단을 올라갈 수도 있고 회의실이라든지 홀도 들어가 볼 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치수도 측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각 층별 평면도도 볼 수 있고 입체도도 볼 수 있고 한 마디로 베뉴를 3D로 쭉 검토해 볼 수 있는 기술입니다.




Q. 호주 퍼스 컨벤션 뷰로와 다른 컨벤션 뷰로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다른 컨벤션 뷰로들도 그 지역의 행사장들 베뉴 공간을 소개하며 노력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는 다른 지역에서는 주로 행사 공간, 베뉴 들을 사진 같은 것으로 소개를 많이 하거든요.

내부 실내 사진이라든지 외부 실외 사진, 필요하면 평면도 정도?

책자 같은 형태로 제공을 하든지 또는 홈페이지 형태로 제공을 하는데 사실 사진만으로는 행사장 내부 공간 구조를 알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호주 퍼스 컨벤션 뷰로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3D로 베뉴를 투어할 수 있게 구성을 했습니다.

아마 제가 알기로는 세계 최초로 그런 구성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한국에는 호주 퍼스 컨벤션 뷰로와 유사한 사이트가 있을까요?

A. 일단 결론적으론 없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이렇게 베뉴별, 행사장별로 3D 구성을 한 사례들은 몇 건 있긴 합니다.




사실 이 기술이 초기 도입단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활성화되지는 않았고 개별적으로 센터들 또는 행사장이 구축 한 사례는 있고요.

호주 컨벤션처럼 그 지역에 있는 행사장들을 전부 3D로 구성을 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아놓은 사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3D 투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모아둔 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A. 예를 들어서 제가 부산에서 행사를 하려고 하면 공간 하나만 보는 게 아닙니다.

여러 공간, 후보들을 검토를 하게 되는데 하나하나 현장을 방문해서 보던지 인터넷상에서 사진 정도를 확인하든지 해야 되는데 쉽지 않죠..


행사 공간을 찾는 것도 어렵고 그 행사 공간의 내부 구조라든지 시설의 사진 같은 것을 보기도 힘들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베뉴들을 다 모아서 그것도 3D 형태로 볼 수 있으면 행사장을 찾는

행사 주최자 입장에서는 시간도 엄청나게 절약되고 정말 편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게 지역 행사를 유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3D 투어는 어떤 형태 또는 서비스로 발전이 될까요?

A. 네, 지금은 3D 투어를 행사 공간, 베뉴에 적용하는 사례가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저희 회사도 2~3년 전부터 시도를 하고 있고 더 확산하는 단계이긴 합니다.


향후 3년간, 5년간은 각 행사장들을 3D로 구성을 해서 온라인상으로 보여주는 쪽으로 많이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 시민들이라든지 외부 관광객들 또는 외부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행사장일 수도 있고 복지시설일 수도 있고 체육시설일 수도 있고 공원 일 수도 있는데 이런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에서는 아마 이 3D 투어 콘텐츠를

대부분 다 구축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런 구축 단계가 지나가게 되면 거기에 3D 기술을 적용을 해서 의자를 배치해 본다든지 테이블을 배치해 본다든지 현수막을 가상으로 설치해 본다든지 



이런 3D 가상 설치 시뮬레이션, 배치 시뮬레이션 같은 기술들이 점점 접목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고 저희도 그렇게 기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나아가면 단순히 공간 정보만 제공하는 게 아니고 공간에 사람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접속을 해서



해당 공간을 라이브로 소개하는 그런 기술들도 점점 적용이 될 것 같고요.


미래적으로 가장 완성된 단계로 생각을 해보자면 온라인 베뉴 3D 투어 기술에 인공지능 또는 딥페이크라든지 아바타 같은 기술이 접목이 되어서

온라인상에서 그 베뉴를 접속하면 거기에 가상 휴먼이죠? 안내를 하는 가상 휴먼이 나와서 공간을 데리고 다니면서 소개를 하고

또 라이브로 질문을 받기도 하고 답변을 주기도 하고 베뉴 행사장을 온라인상에서 인공지능이 결합돼서 소개를 하고 홍보하는

궁극적으론 그런 기술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호주 퍼스 컨벤션 뷰로 사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런 기술들이 아마 국내에도 많이 적용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글을 보시고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시면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 또는 놀라플레이스로 문의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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