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0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와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는 미래 지향적인 문화 기술 협력을 위한 중요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여 특히 공연 예술의 디지털화 글로벌 접근성 향상에 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협약의 핵심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무대 및 백스테이지 공간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아카이빙 하는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극장과의 공연 교류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설 수 있게 되며 사람과 공간이 만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극장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트윈 극장은 실제 극장의 디지털 복제본으로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극장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연 예술의 접근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어떤 곳인가요?
A.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대한민국 오페라의 중심입니다.
오페라 분야 대한민국 유일의 제작 극장 (producing theatre)으로서 오페라 제작과 공연은 물론 시민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성악가를 위한 오펀 스튜디오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2003년 개관이래 해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펼쳐오고 있으며 2023년 개관 20주년 DIOF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콘텐츠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를 견인하며 국내외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와의 연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Q. 디지털 트윈에 대해선 알고 계셨을까요?
A. 2020년 코로나가 극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던 시기, 연구과제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극장 미러링>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때 연구과제로 제시했던 디지털 트윈 기술 구현을 극장에서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코로나라는 거센 외부 환경을 막아내는 것도 급선무였던 시기였기에, 디지털 트윈 기술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오페라 교류와 교육을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4년의 시간이 흐른 2024년 봄,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이 제시한 '극장 디지털 트윈 기술'은 그동안 제가 생각하고 상상했던 많은 부분들을 기술적으로 구현해 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핵심은 "사람과 공간을 연결한다!"입니다.
극장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고, 특별히 제작 극장의 백 스테이지는 다양한 기능과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람과 공간의 연결" 그것이 대구 오페라하우스가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입니다.
Q. 이번 구축에선 어떤 일들이 진행되나요?
A.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무대 및 백스테이지 공간을 모두 스캐닝하고 아카이빙 하여, 국내 및 해외 극장과 공연 교류 시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람과 공간이 만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극장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또한, 공연장 시설 및 기술정보 제공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다각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사용자 맞춤형 채널로 구축되는데 하나는 관객을 위한 채널, 하나는 무대 기술진을 위한 채널로 구분하여 디지털 트윈 극장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Q. 대구 오페라하우스에 구축되는 기술과 장점
A. [ 좌석별 3D View 기능 ]
관람객들은 공연장내의 다양한 좌석을 360도 3D뷰로 확인이 가능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야와 거리를 고려하여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용 좌석이나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관람객들도 가상으로 시야를 확인하고 편리한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공연자 전용 시설 확인 기능 ]
공연 스태프들은 공연자 전용 시설을 둘러볼 수 있으며, 무대 크기, 무대 조명, 음향 설비의 상세 제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3D 치수 기능을 이용하여 치수를 측정할 수 있어 무대 설치 및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무대장치 시뮬레이션 기능 ]
[ 대피로 및 소방훈련을 통한 직원 교육 ]
새로운 직원을 교육하거나 교육훈련, 소방훈련을 할 때 3D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방시설의 배치 위치 및 비상 대피로를 디지털 트윈 공간 안에서 확인하고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격 화상 회의 시스템 ]
Q.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디지털 트윈 구축한 뒤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가요?
A.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면서 "글로벌 오페라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해외 오페라 극장과 다각화된 오페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약의 시기에 최첨단 기술을 극장에 적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다양한 해외 극장과 교류를 위한 '기술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해외 극장과의 교류를 위한 노력으로 매월 발간되는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해외 뉴스레터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우리는 '최고의 오페라를 만들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라는 공동의 사명아래 시공간을 넘어선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극장과의 교류를 공고히 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구 오페라 하우스 뉴스레터
Q. 그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초청하고 싶은 전막 오페라 작품이 있는데, 과연 우리 극장의 무대 사이즈, 또한 상황과 잘 맞을 수 있을까?'
'해외 출장 사전답사를 가지 않더라도 각 극장의 기술진들이 함께 모여, 가상에 구축된 디지털 트윈 극장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온라인으로 회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본 사업의 시작은 현장의 니즈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기대효과 또한 매우 직관적이고 명쾌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제작극장 노하우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Q. 담당자의 한마디
A.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오페라하우스 교육사업 팀 팀장 김민정입니다.
극장은 끊임없는 변화의 시간 앞에 있습니다.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는 일, 그것은 오페라 제작극장의 또 다른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서 바라는 점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극장에 적용시켜 "시공간을 넘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더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대구 오페라하우스와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이 협업하여"사람을 향하는 기술, 세상을 바꾸는 문화기술"의 시작을 함께 열어가기를 바랍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 극장 소개 - 해외 극장 소개용
[Daegu Opera House through the following information materials]
1.OfficialWebsite- Link
2.InternationalMediareportsforDaeguOperaHouse
-<Elektra>fromOperawire
-<Faust>fromOperabase
-<Turandot>inTheatroComunalediFerrara * Sketch Video
-<DerRingdesNibelungen>withNationaltheaterMannheim
-<LaBohème>inSofiaOpera&BalletHouse
3.OfficialNewsletter- Link
2024년 04월 0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와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는 미래 지향적인 문화 기술 협력을 위한 중요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하여 특히 공연 예술의 디지털화 글로벌 접근성 향상에 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협약의 핵심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무대 및 백스테이지 공간을 디지털 트윈 기술로 아카이빙 하는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극장과의 공연 교류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설 수 있게 되며 사람과 공간이 만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극장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디지털 트윈 극장은 실제 극장의 디지털 복제본으로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극장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연 예술의 접근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Q.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어떤 곳인가요?
A.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대한민국 오페라의 중심입니다.
오페라 분야 대한민국 유일의 제작 극장 (producing theatre)으로서 오페라 제작과 공연은 물론 시민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성악가를 위한 오펀 스튜디오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2003년 개관이래 해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펼쳐오고 있으며 2023년 개관 20주년 DIOF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콘텐츠로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를 견인하며 국내외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와의 연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Q. 디지털 트윈에 대해선 알고 계셨을까요?
A. 2020년 코로나가 극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던 시기, 연구과제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극장 미러링>에 대한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때 연구과제로 제시했던 디지털 트윈 기술 구현을 극장에서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코로나라는 거센 외부 환경을 막아내는 것도 급선무였던 시기였기에, 디지털 트윈 기술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오페라 교류와 교육을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4년의 시간이 흐른 2024년 봄,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이 제시한 '극장 디지털 트윈 기술'은 그동안 제가 생각하고 상상했던 많은 부분들을 기술적으로 구현해 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의 핵심은 "사람과 공간을 연결한다!"입니다.
극장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고, 특별히 제작 극장의 백 스테이지는 다양한 기능과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람과 공간의 연결" 그것이 대구 오페라하우스가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입니다.
Q. 이번 구축에선 어떤 일들이 진행되나요?
A.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무대 및 백스테이지 공간을 모두 스캐닝하고 아카이빙 하여, 국내 및 해외 극장과 공연 교류 시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람과 공간이 만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극장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또한, 공연장 시설 및 기술정보 제공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다각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사용자 맞춤형 채널로 구축되는데 하나는 관객을 위한 채널, 하나는 무대 기술진을 위한 채널로 구분하여 디지털 트윈 극장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Q. 대구 오페라하우스에 구축되는 기술과 장점
A. [ 좌석별 3D View 기능 ]
관람객들은 공연장내의 다양한 좌석을 360도 3D뷰로 확인이 가능하고, 자신이 원하는 시야와 거리를 고려하여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용 좌석이나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는 관람객들도 가상으로 시야를 확인하고 편리한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공연자 전용 시설 확인 기능 ]
공연 스태프들은 공연자 전용 시설을 둘러볼 수 있으며, 무대 크기, 무대 조명, 음향 설비의 상세 제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3D 치수 기능을 이용하여 치수를 측정할 수 있어 무대 설치 및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무대장치 시뮬레이션 기능 ]
실제 장소에 무대를 설치하고 테스트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3D 무대장치 가상 설치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대피로 및 소방훈련을 통한 직원 교육 ]
새로운 직원을 교육하거나 교육훈련, 소방훈련을 할 때 3D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방시설의 배치 위치 및 비상 대피로를 디지털 트윈 공간 안에서 확인하고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원격 화상 회의 시스템 ]
3D 원격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공연에 관련된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 간의 협업이 강화될 수 있습니다.
지역 및 시간적 제약 없이 디지털 트윈 공간안에서 시설을 둘러보고 자료를 공유하여 원격 화상회의를 할 수 있으므로 협업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Q.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디지털 트윈 구축한 뒤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신가요?
A. 대구 오페라하우스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면서 "글로벌 오페라 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해외 오페라 극장과 다각화된 오페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약의 시기에 최첨단 기술을 극장에 적용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다양한 해외 극장과 교류를 위한 '기술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해외 극장과의 교류를 위한 노력으로 매월 발간되는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해외 뉴스레터도 아래와 같이 소개합니다.
우리는 '최고의 오페라를 만들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라는 공동의 사명아래 시공간을 넘어선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극장과의 교류를 공고히 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구 오페라 하우스 뉴스레터
Q. 그에 따른 기대효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초청하고 싶은 전막 오페라 작품이 있는데, 과연 우리 극장의 무대 사이즈, 또한 상황과 잘 맞을 수 있을까?'
'해외 출장 사전답사를 가지 않더라도 각 극장의 기술진들이 함께 모여, 가상에 구축된 디지털 트윈 극장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온라인으로 회의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본 사업의 시작은 현장의 니즈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기대효과 또한 매우 직관적이고 명쾌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대구 오페라하우스의 제작극장 노하우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Q. 담당자의 한마디
A.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오페라하우스 교육사업 팀 팀장 김민정입니다.
극장은 끊임없는 변화의 시간 앞에 있습니다.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선제적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는 일, 그것은 오페라 제작극장의 또 다른 미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사업을 통해서 바라는 점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극장에 적용시켜 "시공간을 넘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대구 오페라하우스를 더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대구 오페라하우스와 징검다리커뮤니케이션(주)이 협업하여"사람을 향하는 기술, 세상을 바꾸는 문화기술"의 시작을 함께 열어가기를 바랍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 극장 소개 - 해외 극장 소개용
[Daegu Opera House through the following information materials]
1.OfficialWebsite- Link
2.InternationalMediareportsforDaeguOperaHouse
-<Elektra>fromOperawire
-<Faust>fromOperabase
-<Turandot>inTheatroComunalediFerrara * Sketch Video
-<DerRingdesNibelungen>withNationaltheaterMannheim
-<LaBohème>inSofiaOpera&Balle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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